시이라 2012. 5. 15. 19:52

 2012.04.27.

 에그타르트(蛋撻) 전문점인 타이청( 泰昌餠家, TAI CHEONG BAKERY )

 

홍콩의 마지막 총독이었던 크리스 패턴 경이 이 집의 타르트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바삭한 파이위에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

정말 인기가 많은지 몇개 안남고...

금방 다시 가득 채워놓고...

 홍콩달러로 5$입니다.

사자마자 그냥 가게안에서 구경하면서 홀랑 다 먹었어요.

계란냄새도 많이 안나고 맛있어서~~ 하나 더 먹고 싶었지만

두개를 먹으면 이 행복이 남아있지 않을 듯한 예감

음식은 모자란듯 먹어야 맛난 법이지요~

 

 

아래의 과자는 쌤이 구매한 타이청 선물용 쿠키세트~

 

 

 

일명 젓갈통에 들어있는 버터 에그롤은 저도 살짯 맛봤는데..

이런 나두 살껄!!! OTL

 

 

 이 건물 1층은 전부 깔끔하게 새단장인데... 2층부터는 세월의 낡음을 그대로~~~

참 묘한 거리입니다.

 

 이렇게 이곳을 떠나서 다시 침샤추이로 이동..

아 그전에 잠깐 IFC몰을 휘릭 지나가기만 한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