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라
2007. 5. 5. 18:37
아들
감독 : 장진
출연 :차승원,류덕환
감상이 아니라 자랑되겠습니다~~
어제고속터미널역에 있는 극장에서 '아들'영화를 보게되었는데,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엔딩곡이 안나오는거에요!
'음악이 안나오다니 무슨 극장이 이래! [버럭]
기분나빠서 엔딩크레딧 다 끝날때까지 안나갓!'
하고 화를 내고 있는데.....
안내말씀과 함께 장진감독님과 차승원씨가 무대인사 나오는게 아니에요!!!
허걱!!!
정말 놀랬습니다.
이미 다른 사람들은 알고있었는지 몰라도 전 정말 몰랐거든요~~~
급하게 핸드폰에 전원을 넣고... 한장 찰칵!!!
차승원씨 스키니진 입으셨다는데 제 자리에선 다리가 안보였어요~~ ㅠㅠ
(그리고 류덕환군!!도 보고싶었는데 못왔다는... 오늘 상영에는 온다고했는데 다시 가봐야하나~)
감독님과 배우가 이리 한국영화를 위해 영화찍고 나서도 직접들활동하시니
꼭 한국영화 잘될꺼라고 믿어요~~
에.. 영화 감상도 써야하겠죠?
독특한 연출과 두 배우의 엄청난 연기력이 좋았어요~
(보는 내내 에고.. 죄짓지 말고 살아야지... 란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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