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잘 둔 덕분에, 컬트문화의 효시라고 하는 록키호러쇼 뮤지컬을 봤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충격적이라고는 못하겠는게..
너무 옛날작품이잖아요~ ㅎㅎㅎ
요즘이라면 싸구려 작품이라고밖에 말 못하겠지만
그 옛날 저런 뮤지컬을 당당하게 내걸다니 대단해요! 박수!!!
(응? 근데 이거 오리지날이 영국 뮤지컬이에요? 아님 미국 영화에요?)
음료를 마실 수 있다는걸 몰라서 그냥 들어가버린 것이 아쉽지만
중간에 아이스크림도 먹으면서 아주 재밌고 편안하게 봤습니다.
앵콜부분에선 함께 춤추면서 신났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나만 춤춘건가? 아아아 뻘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