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7.
에그타르트(蛋撻) 전문점인 타이청( 泰昌餠家, TAI CHEONG BAKERY )
홍콩의 마지막 총독이었던 크리스 패턴 경이 이 집의 타르트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바삭한 파이위에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
정말 인기가 많은지 몇개 안남고...
금방 다시 가득 채워놓고...
홍콩달러로 5$입니다.
사자마자 그냥 가게안에서 구경하면서 홀랑 다 먹었어요.
계란냄새도 많이 안나고 맛있어서~~ 하나 더 먹고 싶었지만
두개를 먹으면 이 행복이 남아있지 않을 듯한 예감
음식은 모자란듯 먹어야 맛난 법이지요~
아래의 과자는 쌤이 구매한 타이청 선물용 쿠키세트~
일명 젓갈통에 들어있는 버터 에그롤은 저도 살짯 맛봤는데..
이런 나두 살껄!!! OTL
이 건물 1층은 전부 깔끔하게 새단장인데... 2층부터는 세월의 낡음을 그대로~~~
참 묘한 거리입니다.
이렇게 이곳을 떠나서 다시 침샤추이로 이동..
아 그전에 잠깐 IFC몰을 휘릭 지나가기만 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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