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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ad - Earl Grey

Tea table l 2012. 8. 25. 21:58

Ahmad - Earl Grey

 

오늘은 두 종류의 얼그레이를 한꺼번에 마셔봤습니다.

하나씩 마시다보니.. 비교가 가물가물~~ ^^;;;

 

포장 뒷면에는 아래와 같이 써있었어요.

A subtle blend of oriental teas scented with the elegant fragrance of bergamot.
A favourite English beverage, usually served without milk.

블렌딩한 차에 베르가모트향을 입힌 걸로... 일반적으로 우유없이 먹는가보군요.

100℃의 물로 3~5분정도 우리라고 되어있던데... 좀 떫은 맛이 강하네요.

 

 

아~~ 베르가모트향이라는게... =ㅁ=

이런거였나??  넘 강렬해요~~

아마드 얼그레이의 경우 수색이 진한 오렌지색이 강렬하게 아름답고 홀딱 반해버렸지만...

향이.. =ㅁ= 너무나 강해욧!!!

꼭 화장품(실례)을 잘못먹고 있는 듯한 이 느낌... ㅠㅠ

( 물론 이 평은 두 종류의 얼그레이를 비교해서 먹다보니까 지극히 주관적이에요~~ ^^;; )

 

다음에는 꼭 레몬이나 달달한 초코과자랑 같이 먹겠습니다.

 

 

얼그레이 [ Earl Grey ]


중국차를 기본으로 운향과 식물인 베르가모트(bergamot)향을 입힌 차.

찻색 : 진한 오렌지색
마시는법 : 스트레이트 또는 아이스티
특징 : 베르가모트 향

 

19세기 영국의 수상이었던 그레이 백작에게 토머스 트와이닝 또는 로버트 잭슨 중 한 사람이 홍차를 제공했던 것이 기원이며, 정확히 누구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현재 얼그레이라는 이름의 홍차는 거의 모든 홍차 회사에서 출시된다.

 

당시 영국 귀족들에게 인기 있던 중국 푸젠성[福建省] 우이산[武夷山]에서 생산되는 랍상소우총 홍차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는데, 유사품을 만들기 위해 베르가모트 향을 홍차에 입힌 것이 시작이다.

현재 기문이나 랍상소우총, 우바, 아삼 등 홍차에 베르가모트 향을 입힌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랍상소우총이 중국에서 생산되는 과일인 용안의 향을 입힌다는 잘못된 정보에 입각해서 용안과 비슷한 크기의 구슬 모양의 과일을 찾았는데, 그것이 베르가모트이다.

그 향을 홍차에 입혀서 만들었더니, 그것이 백작의 마음에 들어 그 이름을 하사받았다고 한다.

 

찻색은 진한 오렌지색이고 스트레이트 또는 아이스티를 만들어 마신다.

 

자료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34553&mobile&categoryId=20000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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