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호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2913
2019.10.26 [감상]
우선 너무너무 불친절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였습니다.
마이크의 과거가 너무나 궁금한데
당최 어떤 유년시절을 보낸건지
어머니와 형(?)과는 어떻게 헤어진건지
초반에 나온 아버지가 죽었단 대사는
과연 사실인지 거짓말인지
친아버지인지 그냥 같이 사는 윗사람인지 뭐가 뭔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영화의 내용을 쫓아가며 보다가 살짝 존 건 .... 나뿐인듯
졸려서 계속 음료 마시면서 잠을 쫓아서
부스럭거리다니 ㅠㅠ
옆좌석 사람에게 미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마이크보다 스콧에게 더 감정이 이입되어 본 것같아요.
이런 친구가 있다면 정말 마음이 아플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