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예고편이 공개되었을 때부터 은근 보고싶던 영화였는데
좋은 기회를 잡아 보게되었네요~ ^^
우선은 동서양의 신화의 세계가 서로 연결되는 듯해서 좋았습니다.
동양의 성스러운 존재인 용(龍)과 서양의 파괴와 공주납치의 주범 용(Dragon)
결국 용들 중에서 선한 놈과 나쁜 놈이 있고...
또한 능력의 차이에 따라 그 레벨도 있고 그런가~~보다~~ 하면서 봤습니다.
이무기 CG와 용군단 CG가 맘에 들었어요~~~
트랜스포머는 안봐서 요즘 허리우드영화와 비교하라고 하면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CG 보는 재미는 아주 좋았어요.
허나.. 연기력들이 ... ㅠㅠ
게다가 예고편도 제작진 예고편보다 일반 디워 팬들이 재편성한 예고편이 멋지더니...
편집이나 연출도... ㅠㅠ
너무 뜬금없는 전개와 사사건건 끼어드는 도우미(잭 아저씨)는 별로였어요.
암튼 오랜 시간 들인 영화인 만큼 흥행에 성공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