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el Capek -Brownies

연휴라고 졸고만 있을 수는 없지요...
시간이 여유가 있을 때 다시 밀크티를 시도!!!
아삭님이 주신 까멜 브라우니
잎에서부터 달달한 향이 솔솔나네요~~
역시 밀크티에 잘 맞을것 같아서 간택!!
근데 좀 자신이 없더라구요. ^^;;;
행여 실패해서 맛난 차를 버리면 어쩌나 걱정이 되어서
티포트에 물을 좀 많이 넣었습니다.
그리고 3-4분정도 우려내어서오리지날을 우선 마셔주고~
캬아~ 색깔이 이뻐요~ >_<
그런데 아까의 달달한 향은 어디로 갔나???
맛은 깔끔한데 내가 잘못우린건지 달달한 향이 조금밖에 느껴지질 않네요.
그리고 맛은 약간 신듯한 ?o싸름~~
옆에서 어머니가 맛이 안달면 설탕을 넣어 먹으라고 하셨지만
전 홍차는 달달한 향은 좋지만 진짜로 단 맛이 나면 별루인지라 그냥 먹었어요.
대신에 아삭님이 주신 달콤한쿠키와 맛나게 먹었습니다. >_<

한편으로는 동시에 진행시킨 밀크티
우유를 전자렌지에 뜨겁게 데우고...1분.. 어라? 안뜨겁다... 다시 1분!!! 윙~~~
으아아아아악! 너무 데웠어요.
저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살짝 생겨버린 유지방막... ㅠㅠ
막이 생긴걸 사사삭 건져내고
약 5분정도로 오래오래 우려져있던 홍차에 투하!!!
이번에도 우유의 분량이 좀 많았던것같지만 맛있었어요~ 에헤헤
사실 홍차를 우리면서 디카를 꺼냈더니 밧데리가 다 나갔더군요
(벌써 이런게 두번째이다)
할수없이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과 색이 영 구리구리하네요.
아삭님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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