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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운천 '참다래' 특혜 지원 의혹 - 100억대 지원!!!

◀ANC▶

쇠고기 문제로 시달려온 정운천 농림부 장관이 지분을 가진 영농조합이 100억 대의 돈을 농림부에서 지원받았습니다.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가 경위와 해명을 보도하겠습니다.

◀VCR▶

정운천 장관은 취임 직전까지
키위 농사에 매달려 국내 시장을 석권하고
종주국인 뉴질랜드에도 수출했습니다.

'참다래'라는 한국식 이름을 붙인
유통사업단도 만들었습니다.

공직자 재산 신고 내역을 보면
정 장관은 이 참다래사업단에
23.2%의 지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지난달 농식품부는
장관이 지분을 보유한 이 참다래사업단에
백억원 대의 지원을 했습니다.


연 이율 1%에 100억 원,
또 무이자로 22억 원을 주는
파격적인 조건이었습니다.

3년 전 지원받았던 45억 원보다도
2배 이상 많았습니다.

◀SYN▶ 농림수산식품부 담당자
"세부 사업 계획을 받은 다음에
실제로 자금 집행은 5월에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원 결정이
정 장관 취임 이전인
2월 초에 확정됐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1월부터 언론에서는
정 장관의 하마평이 오르내리고 있어
농식품부가 이를 모를 리 없었습니다.


정 장관은 이에 대해
회장 자리에서도 이미 물러났고,
지금은 참다래사업단 지분을
처분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NT▶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9월에 총회가 있어요. 총회 때 그걸(지분을)
넘기려면 조합원 회의를 해야 할 것 아닙니까."

또 지분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배당을 받은 적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MBC 뉴스 백승우입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181901_2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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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뭔 세금이 이리 펑펑~~ 쓰이나 모르겠네요~~~
또 또~~ 국민 몰래 어디다 더 썼냐???

공기업 적자에 세금 들어간다고 바락바락 하면서 민영화 선진화 외치더니...
그 세금 아껴서 저리 쓸라고 했던가 보네요.

국민들 수도 가스 전기는 아깝고
정운천이네 참다래에 주는 120억은 투자인가??
120억이나 받아먹고도 오늘 양복하나 좀 찢어졌다고 째째하게 항의하기는
촛불집회 나가는 시민들은 이미 옷 찢어진거로는 항의도 안해!!
사람 다치고 쓰러져나가 병원 실려가는 판국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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