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앤손스 할리데이
Harney & Sons Holiday Tea
Harney & Sons Holiday Tea
이미 봄이 와 버린 지금에야 마시고 있는 할리데이 티~
게으른 저를 탓해주세요~
홍차에겐 아무 죄도 없습니다~ ^^;;
계속 티백으로 마시다가 오랫만에 홍차잎을 우려서 마시고 싶어져서
뒤적뒤적 꺼내본 하니앤손스 할리데이티
꺼냄과 동시에 퍼지는 이 강항 스파이시 향~
계피향 같아요~ ㅋㅋㅋ
아 갈색와 빨강이 보이네요~
보아도 뭐가 어떻게 배합된건지 전혀 모르는 가오입니다.
차를 우려낼 때의 가장 큰 즐거움인 춤추는 홍찻잎~
급 우러나는 빨간 색~ 이 너무 이뻐서 오래오래 우렸는데 (한 3-4분??)
그만 저리 진한 색으로 우러났네요~ 빨갛다 못해서 검붉은 빛
이거 넘 오래 담궈둔거 아닌가 몰라요 =ㅁ=;;;
급 우러나는 빨간 색~ 이 너무 이뻐서 오래오래 우렸는데 (한 3-4분??)
그만 저리 진한 색으로 우러났네요~ 빨갛다 못해서 검붉은 빛
이거 넘 오래 담궈둔거 아닌가 몰라요 =ㅁ=;;;
매콤한 스파이시 향~ 그냥 먹어도 맛날 것은 같지만,
혹시 떫거나 맛이 진하지 않을까 싶어서 카스테라를 곁들여 봤어요.
(사실은 그저 먹고 싶었을 뿐???)
혹시 떫거나 맛이 진하지 않을까 싶어서 카스테라를 곁들여 봤어요.
(사실은 그저 먹고 싶었을 뿐???)
맛나다~~~ 맛있어요~~~
난 홍차의 천재인가봐~
이리 잘 우려내다니~~ 흐믓~ ㅋㅋㅋ
이대로 한잔만으로 포기하기엔 아쉬워서
(저리 큼직한 잔으로 한잔 가득 마셔놓고선)
두번째 재탕에 들어갔습니다.
스파이시한 홍차니까 밀크티로 재탄생!!!
(사진이 없는게 아쉽네요)
뭐야? 이건..!!!!
맛나~~~~~~~~~ >ㅅ<)/
나도 모르게 발을 동동 구르면서 마셔버린 밀크티!!!
정말 마시면서 춤추면서 마신 건 첨인 것같아요~
밀크티라고 해도 그냥 뜨거운 물 조금넣고 진하게 우린 홍차에
따땃한 우유를 첨가했을 뿐인데~ 이런 맛이 나다니~~~
이 홍차는 밀크티로 말 최고!!!
온몸을 바동바동거리면서 마시게 되네요~~~
캬아~~ 감자님 싸랑해요~~~
여러분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Tea ta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Harney & Sons Hot Cinnamon Spice (0) | 2009.05.01 |
---|---|
Whittard of chelsea chocolate chai (0) | 2009.05.01 |
Chai Spice Black Tea - STASH premium (4) | 2009.03.15 |
Lady Grey Tea - Twinings (2) | 2009.03.15 |
English Breakfast Tea - Twinings (4) | 2009.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