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만주어를 위해 감수받고 만주어를 넣어준 것도 정말 좋았어요.
덕분에 정말 청나라 놈들로 인식되어 같이 흥분하였습니다.
아니 지들이 쳐들어와서 한 짓은 생각안하고 괜히 흥분하고 그래요. 뀐놈이 성낸다더니 흥!!!
(어차피 한국어 아니고 만주어인데 오타니 료헤이도 대사 좀 주지... 뭐 대신에 제 5감이 발달한 캐릭터인가보다 하고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
영화 핸드폰 에서도 그랬지만 흔한 스토리라고해도 연출에 따라서 느낌이 확 다르네요.
긴장감이 팍팍 느껴지고, 스피드 좋고, 적당한 시간 적당한 타이밍에 팍팍 벌어지는 사건들이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