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가오~ 해롱포터~ 합체☆!!!

2014.11.26. [감상]

영화를 본 후 이리 공부하고 싶어지는 작품이라니.....

아유 미쳐요~~~~

그동안 보아온 SF애니메이션의 내용을 뇌속에서 끄집어 내어가면서 겨우겨우 이해해가며 봤습니다.

물리학 따윈 고등학생때 교과서가 전부인걸요.... 엉엉엉

영화를 보는 내내 베르나르베르베르의 파피용 떠오른 사람? 손!!!! ^^;;;

2012.12.27. [감상]

옛날에 TV에서 방영해 주었던 외화 미니시리즈가 자꾸 떠올라서 스케일이 상대적으로 작아보였습니다.

스토리도 어쩔 수 없이 휙휙~

바리케이트도 너무 축소되었고,

중간 중간 나오는 코믹한 장면들은 재미는 있었지만 전체적인 어두운 분위기를 깨는 듯한 기분...

하지만 음악이 너무 좋고~ 다들 너무 잘불러서 감탄 또 감탄했어요.

연기들도 잘하면서 노래까지 수준급이라니~~~ 이건 너무해요~~~

특히 장발장과 자베르 경감이 같이 나오기만 하면 그냥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

영화를 보기 전에 사람들로 부터 앤 해서웨이의 노래 평을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지 그렇군 역시 잘하는구나 하는 정도의 기분??

저는 오히려 에포닌 역의 사만다 바크스의 노래가 기억에 많이 남고 좋았어요.

(실제로 영화보고 나서 집에서 소설 꺼내들고 에포닌 장면들을 다시 보면서 마음 아파했지요)

재밌게 보고 나왔더니 옛날에 읽었던 소설을 다시 읽고 싶어졌던 영화였습니다....

근데 이걸 밀린 리뷰 올리다가 빼먹다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