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소설 : 빅토르 위고 (Victor-Marie Hugo) 원작 뮤지컬 : 캐러런 매킨토시 감독 : 톰 후퍼 출연 : 휴 잭맨 (장발장 역), 러셀 크로우 (자베르 역), 아만다 사이프리드 (코제트 역), 앤 해서웨이 (판틴 역) 에디 레드메인 (마리우스 역) , 사만다 바크스 (에포닌 역)
중간 중간 나오는 코믹한 장면들은 재미는 있었지만 전체적인 어두운 분위기를 깨는 듯한 기분...
하지만 음악이 너무 좋고~ 다들 너무 잘불러서 감탄 또 감탄했어요.
연기들도 잘하면서 노래까지 수준급이라니~~~ 이건 너무해요~~~
특히 장발장과 자베르 경감이 같이 나오기만 하면 그냥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
영화를 보기 전에 사람들로 부터 앤 해서웨이의 노래 평을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지 그렇군 역시 잘하는구나 하는 정도의 기분??
저는 오히려 에포닌 역의 사만다 바크스의 노래가 기억에 많이 남고 좋았어요.
(실제로 영화보고 나서 집에서 소설 꺼내들고 에포닌 장면들을 다시 보면서 마음 아파했지요)
위키백과 사만다 바크스(Samantha Barks, 1990년 10월 2일 ~ )
맨 섬 출신 가수이자 배우. 2008년 《I'd Do Anything》에서 3위를 하여 명성도를 쌓았다. 2012년 개봉한 《레 미제라블》에서 에포닌 역을 맡아 영화 데뷔를 하였다. 2010년부터 퀸스 극장에서 행해지는 뮤지컬 《레 미제라블》에서도 에포닌 역을 맡고 있으며, 《레 미제라블: 25주년 콘서트》에서도 에포닌 역으로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