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가오~ 해롱포터~ 합체☆!!!

 2012.04.26.

옹핑 세계 최대 청동좌불상

 깃발은 아마도 부처님 오신날 기념인 듯...

우리나라의 연등과는 참 많이 분위기가 다르네요.

 석가모니 불상 아랫단에는 아마도... 보살(관세음보살, 관자재보살 등)로 여겨지는 불상이 있습니다.

 높이 34m, 무게 202톤의 세계 최대 청동좌불상

위에서 바라보이는 전경~~~

평화롭지요~~~~~

 2012.04.26.

각 나라의 국기를 모티브로 한 케이블카들~

왜 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이쁘네요~

2012.04.26. 

란타우섬  불교테마마을인 '옹핑 마을(Ngong Ping Village)'

이 곳 포린 사원 ( Po Lin Monastery ) 홍콩에서 가장 큰 절로, 1903년 건립되었습니다.

높이 20m, 무게 200t 규모의 옥외 청동불상은 1997년 홍콩의 중국 반환을 기념하여 중국이 선물한 것이라고 합니다.

불상 앞에는 270단의 계단이 있는데, 어떤 불자은 한단한단 절을 하며 오르기도 하시더군요.

힘들어 보였어요~

런닝맨에서 나온 지혜의 길도 있는데~~~ 약 25분정도 걸어가야해요~

그외에 부처와의 산책, 원숭이 설화 극장(애니메이션) 은 유료~~~

소원을 기원하는 나무(인조목)도 있고, 한가로이 풀을 뜯어먹는 소도 있고

지름신이 손짓하는 기념품 가게도 잔뜩있지만~~~

젤 좋았던 건 역시!!!!

허니문 디저트 ♥ ♥ ♥

망고 버블티~

망고푸딩~

그리고 망고 팬케이크 

 2012.04.26.

옹핑 360 크리스탈 케이블카~

똥총 타운센터와 포린사를 연결하는 5.7km 길이의 케이블카 입니다.

바닥은 투명하고~~

옆에서 위에서 바람은 휘잉~~ 불어들어오고~~~ 오우~

리얼 담력체험~~~

일단 한번 무섭다고 주접한번 떨어주는 것은 센스?

저희는 왕복으로 크리스탈 케이블카를 이용했는데

상행, 하행 둘 중 한번만 크리스탈을 이용하면 될 것 같아요~

(그런 선택권이 있는 줄이야... 한번 크리스탈은 영원한 크리스탈인줄만~~ ^^;;)

케이블카를 타면 바로 사진을 찍어주는데...

솔직히 내리면 그냥 디지털 사진 영상을 보여주면서 구매하라고 할 줄 알았거든요.

헐~~ 내리자마자 이미 기념품으로 제작하였네요~~

스피드!!!

우리는 구매 하지 않았지만 많이들 사실 것 같았어요.

저 종이 팔찌는 내려올 때 크리스탈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는 증명서!!!

나 크리스탈 케이블카 나온 여자야~~ 

쿠폰은 케이블카 왕복권을 구매하면 주는 것인데요..

옹핑 빌리지의 식당, 기념품샵 등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갈수록 포토샵 넘 대충하는 듯....  ==;;;;

앞으로는 차라리 그림자 넣지 않으리~~~

 2012.04.26.

어젯밤에는 천둥이 그리 치더니~~

일어나보니 날씨가 맑아요~~ ^^)//

앗싸~ 완탕면 먹고~ 또 놀러가야지~~~

완탕면을 먹은 식당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__);;;

평범한 완탕면  (새우완탕에 에그누들)

완탕따로에 튀긴 에그누들

그리고 쌀국수에 어묵과 생선껍질튀김이 매력적인 녀석 이리 먹었습니다.

전 마지막 메뉴에 격하게 한표!!!!

아~~ 날씨가 좋으니까 애들은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부럽당~

2012.04.25.

이날은 비가 꽤 많이 내렸습니다.

바로 이 야경보는 시간에 ... 산아래쪽이~~~

하지만 역시 야경은 너무나 이뻐요~

솔직히 비오는 덕분에 오히려 한가롭고 여유롭게 야경을 독점?하면서 봤네요~ 럭키!!!

 2012.04.25.

피크 트램을 타고~~~ 쭈우우우우우우우욱 올라가서~

(가는 중 일본인 관광객은 45도 기울어지기 체험도 하던데 나도 해볼껄 그랬어요. ^^;; )

도착한 빅토리아 피크~

시간은 좀 늦어서 레이져 쇼는 못보지만 대신 여유로운 야경감상~

이날 아랫쪽은 비가와서 그런지 빅토리아 피크는 한가로왔습니다.

야경을 보면서 음료도 한잔 마시고~~~ ^0^

(음 나 뭐마셨지? 망고쥬스였나? 가물가물)

2012.04.25. 

리펄스 베이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조금 이동하면

스탠리 마켓~

값싸게 가볍게 살 물건들도 많고

독특한 디자인의 옷도 많고~~ 구경할 것이 정말 쌓인 곳이였습니다.

아쉬운건 과일가게는 마지막에 다 나와서 1군데 봤어요.

혹시나 체리나 용안(龍眼 Longan)이 있으면 사올려고 했는데... 파인애플 정도?

우리가 흔히 보는 것보다 사이즈가 반정도 하는 파인애플로 맛날 것 같긴 했지만,

역시... 이건 들고 가기엔 무리...

그냥 보기만 했지요~~

다시 2층버스를 타고 센트럴쪽으로 왔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야경!!!

픽 트램 ( Peak Tram )을 타러 이동~~~

그전에 잠깐 눈 호강차 들린 곳은 아래의 HARVEY NICHOLS 백화점과 홍콩공원 이였어요~

홍콩공원은 아침이나 오전쯤에 한번 느긋하게 제대로 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홍콩공원에서 너무 즐긴거죠~~ ^^;;

빅토리아 피크 (Victoria Peak) 를 그만 8시를 지나서 올라갔답니다.  ^^;;;

 2012.04.25.

리펄스베이 베란다(The VERANDAH)에서의 브런치~

홍차는 페닌슐라브렌드 티를 마셨는데 완전 환상! 환상!  ^^)b

마셔본 중에 최고로 맛있는 홍차였습니다.

그냥 막 퍼오고 싶더군요.

각종 디저트도 어쩜 하나같이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이쁘고~

다기는 전부 실버제품으로 반짝반짝~

(이거 닦으려면 힘들거라는데~)

*^^*  내친구의 덕분에 정말로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

 2012.04.25.

리펄스베이 도착~

사실 여기는 가보면 좋을지 실망할지 자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안가보고 궁금해하는것보다

가보고 실망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서 가보기로 한 곳입니다.

어머나~~~ 넘 좋아요~~ 이런~~~ 와우~~~~

생각보다 해안가는 작았지만, 그래도 경치좋고 공기좋고~~

건물 이쁘고~~~

이 해안가는 사실 인공적으로 만든 곳이라고 하네요.

콘크리트 바닥에 오스트리아의 브리즈번에서 모래를 가지고 와서 조성한 곳이라고 합니다.

또한 특징이 파도가 없는 해변가~~~

파도가 없는 해변이라서 모래가 쓸려가지 않나봐요?

인공적인 모래사장이라서 가능한지 어떤지 모르겠으나 

모래사장 한가운데 야자수들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웨딩 야외촬영하던 커플이 있었는데~~~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중국이 아니라 지중해 남쪽에 와 있는 듯한 묘한 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