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mad - Ceylon Tea


사무실 근처에서 1+1 행사를 한다길래
질러버렸던 아마드 실론티입니다~
이전에 마셔봤던 아마드 다질링이 굉장히 맛있었기 때문에
아마드 홍차에대해 어느정도 기대감도 가지고 있었구요~
(행사한다길래 맛없는건 아닐까하고 무지 망설이긴 했어요~ ㅎㅎ)

3분정도 우려낸 후 마셨어요~
(켄지의 봄 이란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마셨는데 차의 따뜻함과 애니의 감동에 울먹울먹~)
사실 고백하자면 이미 구입한지 꽤 되어서 여러번 마셨으나
이제야 시음기를 쓰고 있어요~ ^^;;
색깔이 진하지만 전혀 떪은 맛이 나지 않는 향긋한 홍차네요~
다만 실론티이다보니 조금 시큼한 맛이 나는데 그건 제 입맛에는 별루네요~
하지만 마시면 마실수록 익숙해져서 즐거워요~
레몬즙을 좀 넣어서 마셔봐야겠다고 늘 생각하는데
자꾸 사오는걸 잊어버리곤 합니다.
다음엔 여러가지로 시도해서 변형해서 마셔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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