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마 더

        감독 : 봉준호
        출연 : 김혜자 (혜자 역), 원빈 (도준 역), 진구 (진태 역),
                 윤제문 (형사, 제문 역), 전미선 (마을 후배, 미선 역)

2009.06.22 [감상]

2009년도 개봉작 중에서 아마도 가장 많이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그런 것치곤 참 늦게 보게 되었네요.

중간 중간 스포일러도 조금 듣고 해서
역시 영화는 개봉하자마다 봐야한다는 걸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출연진 다수가 본명으로 연기한다는 것도 재밌었어요.
볼 때는 못느꼈지만 작고 아담한 마을인 줄 알았는데
전국 각지 로케라니~ 캬아~ 고생많으셨어요~

주변에 실망하셨다는 분들도 많았지만
전 보고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족스러운 작품이였습니다.

인간의 본성이 잘 표현 된 작품이고 연출도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물론 연기들도 너무나 다들 잘하셨고요...
다만, 어머니와 보실 분들은 비추입니다. ^^;;

에또... 저작권 주의로 포스터는 링크를 걸어봤는데... (이것도 걸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