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가오~ 해롱포터~ 합체☆!!!

촛불댄스 플래시

Sundries l 2008. 7. 9. 13:17

[Flash] http://001004.org/ucc_mjh.swf


모두 함께 따라 해 보아요

누워있는 시민들에게 진압봉을...

관련기사는 아래 한겨례 링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5971.html

인터넷에서 보고 퍼왔습니다.


경찰 안내방송이 늘 나오지요...
시민여러분 폭력시위 하지 말라고
누워있는 것도 폭력시위입니까?
그래요.. 집시법에는 위반되겠지요. 하지만 집시법은 정말 악법입니다.
어느 세상이 2명 이상의 사람이 다녀도 불법이고
마스크를 써도 불법(이건 지금 개정준비 중이죠?)이랍니까?

아무튼 전경들 앞에서 누워있지마세요. 도망가기도 힘들고 다치기는 너무 쉽습니다.
영상을 보니 뒤에 있는 분들이
앞에 누워있는 분들을 지켜내기도 힘들어지고......
분명 희생은 고귀하고 비폭력은 아름답습니다..만!!!
부디 다치지 맙시다. ㅠㅠ
모두 너무나 소중한 분들이잖아요.

저 영상의 분들이 너무 많이 다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저 영상의 상황 설명을 조금 해드리겠습니다.
2008년 6월 29일 새벽 12시쯤이였구요.
수많은 시민들이 경찰들의 차벽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평소보다 일찍 소화기와 물대포를 동원하여 강제진압에 나선 경찰들에 대해 시민들도 강하게 저항하고 있었구요.
전날부터 이미 형광색소 물대포로 집에까지 쫓아가서 체포하겠다는 경찰의 공식 입장이 있었기에  물대포는 각오한 바였고 물대포에 맞서 비옷(달랑)도 지참! 비옷으로 무장한 시민들이였습니다.

대치상황이 오래되자 (대책위에 들어온 정보에 의하면) 서울시의회 옆 골목으로 체포반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있었고 모여있는 시민분들 중 몇분은 자진해서 그쪽을 막으러 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저분들이 누우신 것은 저뒤에 도로에 있는 수많은 촛불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몸으로 막으신거에요. ㅠㅠ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김남주/글)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 속에 동지 모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 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 주자


해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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