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갔다왔습니다.
이 영화는 처음 제작소식을 들었을때부터 꼭 보고싶던 영화였는데... 운이 좋아요.
우리 부모님들이, 그리고 우리 자신이
정말하고싶은 일을 참지않고 신나게 하면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하는 기분으로 봤습니다.
정말로 우리는 '가족과 함께 먹고 살기 위해서',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꾸욱꾸욱 참고 버티어나가면서만 살아야만 하는지...
매일 매일을 힘들고, 허탈하기만 한데.. 조금만 더 참아야 해! 지금은 참아야만 해!
그러고 살아야만 하는지...
똑같이 힘들더라도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바로 오늘을 즐겁게 꿈을 실현해가면서 살면 정말로후회하게되는 낙오자 인생이 된다는건지...
한번쯤 되돌아 생각해보았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남편, 부인, 학생, 젊은이모두모두가 즐거운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장근석! 귀여워요~ ㅋㅋㅋ
어쩜 노래도 연주도 다들 잘하셨는지...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