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름도 집도없는 냥~이는 하루종일 종이박스에 갇혀있어요...
근데 오늘아침에 일어나보니..
세상에 박스가 아주 폭삭 주저앉아있지 뭐예요...
아버지가 근처 화분에 물을 주는 바람에
박스가 다 젖어서 일어난 참사!
다행이 고양이는 유연한지라 냥~이는 무사히 구출!!!
현재 욕조에 들어가 있습니다.
사실 사진을 새로 찍으려 했으나..
냥~이가 점점 행동이 빨라져서 도저히 불가능...
(그렇다구 욕조에 들어가있는 걸 올리면 동물 학대로 난 맞아죽을꺼같아...)
그래서 허접 동영상이나 하나..
자꾸 도망가서 줄을 메놓았더니
괴로와하는 냥~이의 모습입니다~
근데.. 정말 넘 허접하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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