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가오~ 해롱포터~ 합체☆!!!

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씨의 첫 증언 이후 올해로 25년이 되었고, 광복으로부터 7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강제로 끌려가던 그날과 위안소에서 겪은 모진 일들은 여전히 할머니들의 가슴속에 아물지 않는 흉터로 남아있다.

수많은 피해자 중 238명 만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정부에 등록되었고, 현재는 단 46명의 피해자만이 생존해 있다.
[2016/1/5 정부 등록자 기준, 출처 '위안부' e역사관]

비공식적으로는 20만명이 넘는 피해자가 있다고 합니다.

http://magazine.movie.daum.net/w/magazine/film/detail.daum?thecutId=33312

윤동주(尹東柱)

1917년 북간도 명동촌 출생
1925년 9세 : 명동 소학교 입학
소학교 시절 고종사촌 형인 송몽규(宋夢奎)와 문예지문예지 <새 명동>을 발간
1931년 15세 : 명동 소학교 졸업 후 1년간 중국인 소학교 대랍자학교(大拉子學校)를 더 다님
1932년 16세 :가족이 용정으로 이사하여, 용정 은진중학교(恩眞中學校)에 입학
1935년 19세 : 소학교 동창인 문익환이 다니고 있는 평양의 숭실중학교로 전학
1935년 10월 : 숭실중학교 학생회가 간행한 학우지 숭실활천(崇實活泉) 제15호에 시 공상(空想)을 발표
1936년 20세 : 신사참배 거부로 숭실중학교가 폐교
문익환과 함께 용정에 있는 광명중학교(일본인이 경영) 중학부 4학년으로 편입
광명중에서 그는 정일권 등을 만나게 됨.
1937년 21세 : 광명중학교 졸업반일 무렵 부친 윤영석의 의학과 진학 희망으로 갈등 - 단식투쟁 - 조부 윤하현 및 외삼촌 김약연의 개입으로 부친이 양보하고 연전 문과 진학을 결정
1938년 2월 17일 : 광명중학교를 졸업
1938년 4월 22세 : 연희전문학교에 입학
1939년 23세 : 연희전문 2학년 재학 중 기숙사를 나와 북아현동, 서소문 등지에서 하숙생활. 당시 시인 정지용 선생을 방문
1939년 23세 : 《소년(少年)》지에 시를 발표
1941년 11월 5일 <별헤는 밤>
1941년 11월 20일 <서시>
1941년 25세 : 시들 중 19편을 골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초판 77부를 내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단 7부만 만들었다고 함.
1941년 12월 27일 :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졸업
1942년 1월 24일 만24세 1개월 : <참회록>
1941년 연말에 "고향 집에서 일제의 탄압과 동주의 도일 수속을 위해 성씨를 '히라누마(平沼)'로 창씨했다
1942년 3월 27세 : 도쿄 릿교대학(立敎) 문학부 영문과에 입학
1942년 6월 3일 <쉽게 씌여진 시>
1942년 : 여름방학에 일시 귀향

(당시 가족에게 우리말로 인쇄된 것은 모두 사라질 것이니 무엇이든지 구입하여 모으라고 당부)

1942년 10월 : 교토 도시샤대학(同志社) 영문학과에 편입
1943년 7월 14일 : 귀향길에 오르기 전, 사상범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교토의 카모가와 경찰서에 구금. (당시 짐은 기차에 실려서 고향에는 짐만 도착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기차 타기 바로 전에 체포된 것이 아닐까 추측)
1944년 28세 : 교토 지방 재판소에서 2년형을 언도받고 송몽규와 함께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
1944년 3월 31일 : 교토지방재판소 제1 형사부 이시이 히라오 재판장 명의로 된 판결문은, 징역 2년형을 선고하면서 “윤동주는 어릴 적부터 민족학교 교육을 받고 사상적 문화적으로 심독했으며 친구 감화 등에 의해 대단한 민족의식을 갖고 내선(일본과 조선)의 차별 문제에 대하여 깊은 원망의 뜻을 품고 있었고, 조선 독립의 야망을 실현시키려 하는 망동을 했다.”라고 적혀 있다.

1945년 2월 16일 오전 3시 36분 :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
그가 죽고 10일 뒤 '2월 16일 동주 사망, 시체 가지러오라' 는 전보가 고향집에 배달. 부친 윤영석과 당숙 윤영춘이 시신을 인수, 수습하러 일본으로 건너가서 우선 송몽규를 면회하였는데, 당시 송몽규가 매일 이름모를 주사를 맞았다고 하였음.
일본인 간수에 말에 의하면 "무슨 뜻인지는 모르나 큰소리를 외치고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그런데 뒤늦게 '동주 위독하니 보석할 수 있음. 만일 사망시에는 시체를 가져가거나 아니면 큐슈제대(九州帝大)에 해부용으로 제공함. 속답 바람' 이라는 우편 통지서가 고향집에 배달되었다. 후일 윤동주의 동생 윤일주는 이를 두고 "사망 전보보다 10일이나 늦게 온 이것을 본 집안 사람들의 원통함은 이를 갈고도 남음이 있었다."고 회고함.
1945년 3월 10일 : 고종사촌 형인 송몽규(宋夢奎) 역시 옥사.

1947년 2월 : 정지용의 소개로 경향신문에 유작이 처음 소개되고 함께 추도회가 거행

1948년 1월 30일 : 윤동주의 유작 31편과 정지용의 서문으로 이루어진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정음사에서 간행
1962년 3월부터 독립유공자를 대량으로 발굴 포상할 때, 그에게도 건국공로훈장 서훈이 신청되었으나 유족들이 사양하였다.
1990년 8월 15일에야 건국공로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1985년에는 그의 시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윤동주문학상이 한국문인협회에 의해 제정되었다.

1968년 중보한 시집 출판
1부 : 졸업기념 자선시직을 그대로 수록
2부 : 도쿄 시절에 쓴 시 5편 수록
3부 : 습작기의 작품을 수록
4부 : 동요
5부 : 산문 수록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9C%A4%EB%8F%99%EC%A3%BC